3월29일 신임회장 추대식
이상현 현 천진한국인(상)회 상임부회장이 신임 한국인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하오천진이 3월31일 보도했다.
천진한국인회는 3월8일 황찬식 회장의 사임발표로 제6대 천진한국인회, 제10대 천진한국상회 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고,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상현씨를 3월29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상현 신임회장은 3월29일 중국천진 풍림호텔에서 열린 신임회장 추대행사에서 이재수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로써 이상현 신임회장은 황찬식 회장의 잔여임기일인 12월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삼영국제무역 총경리인 그는 “발로 뛰는 실무형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고 하오천진은 보도했다. 한편 올해 3월말로 천진한국인(상)회는 사무실이 풍림호텔에서 로얄호텔 내로 이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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