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오스를 잇는 직항 전세기 뜬다
한국-라오스를 잇는 직항 전세기 뜬다
  • 이진호 기자
  • 승인 2010.10.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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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라오스를 오가는 한시적 정기노선이 운항할 예정이어서 교민과 사업가, 관광객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항공관련 전문컨설팅사인 ‘월드윙즈A&T’사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인천-라오스를 왕복하는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토요일에 출발하게 될 항공기는 이스타항공(ZE)의 B737-700기종으로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약 149명의 탑승이 가능한 세계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베스트항공기다.

월드윙즈A&T사의 담당자는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수요일에 출발하는 승객의 운임은 환율과 세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 67만원 선이고, 토요일에 출발하는 승객은 57만원 내외로 잠정 결정된 상태지만 확정된 요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2회 패턴별 운항하는 관계로 수요일에 출발하면 토요일에 귀국해야하며, 토요일에 출발하면 수요일에 귀국해야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고 말하고 “단기 관광이나 골프투어의 경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행시간은 경유지 없이 직항으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지금보다 현저히 단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금은 한시적 정기노선으로 운항하지만 승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해 고객확보가 정기노선 운항의 관건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라오스에 거주하는 교민 K씨(53)는 “이곳 교민에게는 체류시간이 짧아 혜택이 적겠지만 가족이 잠깐 다녀가거나 사업차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가능하다면 1주에서 15일, 길게는 1개월짜리 티켓도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번에 라오스에 취항하는 월드윙즈A&T의 항공기 시간은 인천에서 19시0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22시 25분에 도착하고 비엔티안 출발은 23시 25분 출발, 익일 06시 35분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라오스 최초로 한시적 정기노선을 취항하는 ‘월드윙즈A&T’사는 국내외 주요 항공사의 설립에 직접 참여하는 종합컨설팅사로 항공업계에 알려져 있다. 또 사업계획에서부터 시장조사, 항공기 도입, 시스템 구축과 홍보 및 마케팅 등 항공과 여행 전분야에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다.
라오코리아타임즈 소개: 라오코리아타임즈는 은둔의 땅 라오스 소식을 현지에 상주하며 직접 취재, 한국에 전송하는 인터넷뉴스로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의 뉴스는 물론 각종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코리아비지니스센터(KBC)’를 운영하며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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