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5월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5선의원 출신인 현경대 전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현 전 의원은 제주 오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와 민주평통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은 4월30일 사임을 표시한 김현욱 현 수석부의장의 후임으로 현경대 전 의원을 지명했다. 한편 민주평통 사무처장 인사는 현경대 수석부의장 취임 후 이루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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