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장호성 총장이 20여명에 위촉장 전달
세계 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일부 한인회장들이 단국대학교로부터 국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단국대 장호성 총장은 지난달 21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5층 대회의실에서 단국대 국제홍보대사 홍보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20여명의 해외 한인회장들에게 국제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신규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회장은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한호산 회장, 영국한인회 서병일 회장, 프랑스 한인회 임난희 회장, 미주총련 설증혁 이영희 최태일 부회장, 박형준 미국 리하이벨리한인회장, 안대식 미국 미네소타회장, 윤혜숙 룩셈부르크회장, 윤재연 미 중서부연합회장, 노덕성 미 오하이오회장, 최성복 미 루이지애나회장, 김성규 미국 클리블랜드 회장, 문정 캐나다총련 이사장, 정장순 대양주총련 고문, 대양주총련의 안길순 수석부회장과 오덕술 부회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근하 캐나다총연회장, 정해명 대양주총연회장, 김길영 미주총연 행정부회장, 김영해 미국 하와이회장, 송교승 중국 상근부회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는 단국대 재외동포연구소 공동소장을 맡고 있는 김길남 전 미주총련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김길남 회장은 지난해 단국대에 재외동포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미주동포의 정치의식 조사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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