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박람회, LA서 개최할 것”
“LA한인상공회의소는 회장의 임기가 1년입니다. 저는 제37대 회장이 됩니다. 오는 6월28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로텍스호텔에서 캐니 박 LA한인상공회의소 신임회장이 입을 열었다.그는 VOLL브랜드의 주니어 여성의류를 생산 유통하고 있다.
메이시나 블루밍데일 같은 미국의 대형 백화점에는 모두 판매되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 한국 중국 등 세계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브랜드라는 설명. 그는 신임 LA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내년 초 한국프랜차이즈엑스포를 LA에서 개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2년 전 에드워드 구 회장 때 한국병원엑스포를 LA에서 개최해 성황을 이룬 적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한국프랜차이즈엑스포를 개최할까 합니다. 한국 정부와 지자체를 찾아 협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케니 박 회장은 1987년 미국으로 유학해 사업을 일으킨 기업인이다. 그는 행복한 상의, 안정된 상의, 커뮤니티 리더가 되는 상의를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에 임해 제37대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오영관 수석부회장과 린다 노 부회장, 제임스 황 부회장 등 회장단을 구성해 LA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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