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 일조시 한국인(상)회...한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재중국 일조시 한국인(상)회는 지난 8일 제6회 564돌 한글날 기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일조시 곡부사범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참가자 1000여명이 참가하여 본선에 20명이 진출하여 열띤 대회의 장이 됐다. 입상자 12명중 상위 5명에게는 부상으로 한국 문화 탐방의 기회가 부여됐으며, 입상자 전원이 한국 기업에 취업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강소성 연운항시에서도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규모가 예전에 비해 더욱더 크게 향상 되었으며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대회의 의미를 한층 높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군의회 윤수일 의장, 당진군 상공회의소 홍사범 회장,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황부회 부회장 등 당진군에서 9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 감사패와 후원금 전달식 및 심사 위원으로 위촉 되어 활동 하기도 했다.
또한 주 내빈으로는 대한민국 주청도 총영사관 문창부 영사, 재중국 한인상공회 산동성 총연합회 한정현 회장, 이하 산동성 각 지역 한국인회/한국상회 회장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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