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LA, 위안부 위한 '못 다 부른 아리랑' 콘서트 열려
7월28일 LA, 위안부 위한 '못 다 부른 아리랑' 콘서트 열려
  • 강영주 기자
  • 승인 2013.07.03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월27일 LA 티제이 엔터테인먼트 본부에서 윤석원 가주한미포럼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역사를 알리는 '못 다 부른 아리랑' 음악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LA중앙일보)
LA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못 다 부른 아리랑’ 울려 퍼진다.

한인커뮤니티단체장협의회(회장 변영익)이 오는 7월28일 윌셔이벨극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돌아보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A 중앙일보에 따르면 ‘못 다 부른 아리랑’이라 불리는 이번 음악회는 파바월드·한미여성회 등 30여개 한인단체의 후원과 출연진 전원의 재능기부로 열린다.

도산필하모니·와이스싱어스·소프라노 황혜경씨 등이 참여하고 김미자 무용가의 살풀이춤이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위안부 피해 증언 영상이 방영되고 아리랑, 영화 쉰들러리스트·레미제라블 OST 등이 연주된다.

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글렌데일에 설립될 위안부 기림비 유지 비용 및 어바인, 풀러턴 등지에 설립 추진 중인 미래의 기림비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티켓 가격은 B석 20달러, A석 30달러, VIP석 50달러다.(문의: 213-706-5500, 323-939-234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