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영 현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이 제12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다.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김길영 제12대 회장 취임식 및 임시총회가 9월7일 미국 일리노이주 Wyndham Glenview Suite Hotel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미국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중서부지역 13개 주의 한인회 연합체. 일리노이, 미시간, 미네소타, 위스콘신, 인디애나, 오하이오, 아이오와, 미주리, 켄터키, 네브래스카, 캔사스,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등의 26개 한인회가 연합회에 소속돼 있다.
한편 김 회장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시카고한인회장을 역임했다. 앞서 6월,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 선관위는 2011년부터 2년간 연합회를 이끈 김길영 현 회장이 제1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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