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나선 멕 휘트먼 공화당 후보가 오는 23일 LA 한인타운을 방문, 한인 유권자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휘트먼 선거본부에서 한인 선거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길옥빈 변호사는 “휘트먼 후보가 선거 막바지 유세 일정으로 남가주 버스 투어를 계획하고 있는데 한인타운도 방문하게 된다”며 “경영인 출신 후보로서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 성장에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한인타운을 방문해 한인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휘트먼 후보는 한인타운의 샤핑몰과 마켓 등을 둘러보고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을 만날 계획이며 미셸 박 스틸 조세형평국 위원과 찰스 김 캘리포니아 침구사 위원회 위원, 길 변호사 등이 방문에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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