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은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조지아주 한인상공회의소와 오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의료지원 및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양해각서를 통해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에 대한 건강검진 및 진료비 할인, 이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관상품 개발 및 정보 공유 등에 합의한다.
이와 별도로 대구한의대의료원은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 등 3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행사장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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