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세계한상대회 앞두고 재외동포·외국인에 선진의료 전파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게 선진의료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오늘(20일) 6층 회의실에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지정병원 및 상호교류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LA한인상공회의소 애드워드 구 이사가 진료지정병원 지정서를, 여형태 병원장은 협정서를 각각 전달한 이날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상호 교류 및 유지 발전을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번 전문 지정병원으로 지정을 계기로 선진의료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메디시티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는 평가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앞으로도 더 나은 진료와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체결을 계기로 의료관광산업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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