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간호를 발행한 지 5개월만인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12층 포에버리더스클럽 연회장에서 창간기념식을 가졌다.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겸 본지 명예회장,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 박인주 청와대사회통합수석 등 13명의 공동 초청인을 통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 수석부의장을 제외한 공동 초청인 모두와 세계 각지의 동포 단체장들과 한상 대표들을 비롯, 국내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종환 본지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와 박명환 대통령실국민소통비서관, 남문기 미주총연 회장, 고석화 월드옥타회장, 김정남 전 사회교육문화수석, 윤경로 전 한성대총장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장, 이갑산 시민단체네트워크 상임대표, 한호산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김동극 청도한국인회장 등 여러분들이 건배사를 제의해 본지의 장도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 조남철 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배희철 세계유권자총연합회장, 김길남 전 미주총연회장, 김상우 전의원, 연변조선족전통요리협회 회장단 등 정∙관∙학계는 물론 시민단체 대표들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 이 대표의 고향친구, 대학동창 등 지인들은 물론 중앙일간지의 전∙현직 언론인들이 기념식장을 가득 메우며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원희룡 안경률 박진 이경재 이진복 의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축하화환을 보내온 것을 비롯해 각계에서 화분∙화환을 보내왔으며, 축전과 격려메시지가 답지했다. 이날 참석자 중 89명은 본지 발전을 기원하는 후원금도 건내줬다.
이종환 대표는 “바쁜 와중에도 귀한 걸음 해주시고,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진정으로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신문을 만들라는 격려와 충고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