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오릭스호텔서… 주길식 지회장 밝혀
월드옥타 카타르지회(회장 주길식)가 12월6일 오후 6시 도하의 오릭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주길식 지회장은 지난 5월 월드옥타 대회에서 지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도하에서 만난 그는 “조촐하게 출범식을 치르려 했으나 김우재 월드옥타 회장이 규모를 키울 수 있으면 키우라고 해서 좀 커졌다”면서, “월드옥타를 카타르 교민사회에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회장은 카타르와 쿠웨이트 등지에서 천연가스 저장창고 설계 및 시공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같은 업종의 일로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28년을 보낸 그는 카타르로 건너와 12년째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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