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 교민의 대변자 역할 할 연합회 출범”
“관서 교민의 대변자 역할 할 연합회 출범”
  • 현성식 특파원
  • 승인 2010.10.26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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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창립, 3개월동안 500여 회원 참여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창립총회.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박양기)가 최근 오사카부 교육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첫 발을 내디뎠다.

창립총회에는 재일본한국인연합회 박재세 회장, 오영환 오사카 총영사, 재일상공회의소 최종태 회장, 오사카 민단 김한익 단장을 비롯해 관서지방 내 교민 단체와 주일 기업 대표 약 35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재일본한국인연합회는 “이번 창립총회는 3개월간의 짦은 준비 기간 동안에 뉴커머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면서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역에서 필요한 모임이 탄생하게 되었음을 참가자 대부분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는 관서지방을 중심으로 한 뉴커머의 커뮤니티로서 지금까지 주변에 뿔뿔이 흩어져 있었던 뉴커머들을 규합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발신할 것”이라며 “한인회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민단을 포함한 여타 교민단체와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교민생활의 편의 도모와 권익옹호에 앞장서서 교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7월경 이번 창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참석한 박재세 회장을 비롯한 간부 8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요코하마와 치바 지역에도 지부를 창립하고 명실상부한 뉴커머를 대표하는 단체로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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