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한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장
린다 한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장
  • 도창수 기자
  • 승인 2010.10.3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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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리안신문을 링크할께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난 린다 한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 참여차 한국을 방문한 린다 한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지난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사이트가 구축돼 있는데, 본지를 링크하는 등 협력하는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서였다.

한회장은 리치먼드와 워싱턴DC에서 종합식품할인매장 캐리앤캐쉬를 창립해 경영해왔으며, 지금은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그와는 지난 5월 워싱턴에서 열린 해외한민족대표자대회때도, 지난 한상대회때도 만났고 또 지난 22일의 본지 창간기념식 행사 때도 만났다.

하지만 본지 사이트를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사이트에 링크하고 싶다며 일부러 만나자고 연락해 간곡히 부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는 미국식 문화가 몸에 배어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는 2006년 설립돼 현재 83명의 회원이 있다.기업인들이 많고, 변호사 의사 회계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과 문화예술인도 참여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 매월 모임을 가지면서 미국 주류사회와 접촉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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