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행사 이어져, 개막식 준비 박차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가 개막식을 한 달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3월18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개막식 준비를 위해 추진위원회는 2월3일 박명성 예술 감독 등과 함께 개막공연 준비에 대해 최종 논의를 마쳤다. 개막식에는 한중일의 대표 예술단의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광주를 형상화한 미디어아트도 마련된다.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는 10월까지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질 예정.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한·중·일 예술제 및 청소년문화교류 등 15개 행사가 치러진다. 10월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발 국제컨퍼런스 등 18개 행사와 폐회행사도 개최된다.
한편 2012년 한·중·일 문화장관의 협의에 따라 추진된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는, 한국의 광주시, 중국의 취안저우, 일본의 요코하마가 선정, 상호 방문 및 문화교류 등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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