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이 인도네시아 한인문화센터(Korean Cultural Center)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연구단은 “말레이대학 중국학연구소, 인도네시아 아트마 자바 자카르타대학 사회학과 등과 2월10일 자카르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공동개최한다”면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의 디아스포라 연구자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구단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동남아 화교의 문화적응과 정착 기제, 다문화 공생 사회, 국제 이주와 네트워크 등 주제가 다뤄진다. 전남대 BK21플러스 글로벌디아스포라창의인재양성팀’의 ‘디아스포라 커뮤니티’와 ‘이주노동자의 귀환’ 등의 연구결과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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