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리안 팝 페스티벌’ 개최일이 4월12일로 확정됐다.
KBS아메리카, KBS, LA한인회(회장 배무한)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 공연은 LA 메모리얼 콜로시엄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없다.
당초 LA다저스타디움에서 공연장을 바꾼 것과 관련해 주최 측은 더 많은 한인이 공연장을 찾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LA콜로시엄은 올림픽,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등을 개최했던 곳. 이날 무대에는 약 13개 팀이 공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배무한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만명의 한인들이 함께 모여 K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함께 공유하며, 세대간 장벽을 해소하고, 미국내 한류 문화 확산에 더 없이 큰 기여를 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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