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 수상
“재외국민용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해외 영주권자도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재외동포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할 일이 아직 너무 많습니다.”
원유철 의원은 2월12일 서울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3 월드코리안 대상’ 시상식에서 축사와 수상소감을 함께 전했다.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이 상패를 전했다.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이기도 한 원 의원은 작년 재외국민용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그간 국내외에서 재외동포 권익 증진에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드코리안대상 선정위원회는 원 의원이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사 이번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김성곤 의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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