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목단강시 주최, 쉬광궈 서기 참여,,,2일 소공 롯데호텔 현장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가 ‘2010 목단강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물류를 테마로 한 ‘중-한-러-일 물류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 한국측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무역협회 등의 국영기업 및 정부국책물류연구소, 물류관련기관, 민간물류기업, 러시아측은 극동운송그룹(DVTG), 일본측은 환일본해경제연구소 등이 참석했습니다.
목단강시에서는 이 행사를 위해 쉬광궈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무단장시대표단 일행 40여 명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쉬서기 일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국방문기간 중 물류세미나 외에도 목단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파주시를 방문하고, 이어 부산항만공사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목단강시는 면적이 4.06만 평방킬로미터, 총인구 280만명으로, 러시아 연해주와 인접하고 있는 곳입니다.
무단장의 대러시아 무역액은 헤이룽장성 대러시아 무역의 50%, 중국 대러시아 무역의 1/10을 차지하여 중국 대러시아 경제, 무역협력의 창구도시로 통하고 있습니다. 매년 러시아로부터 800만입방미터 목재를 수입하는 중국 최대의 목재 집산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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