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캐나다한인후원회(회장 김광오)가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는 3월14일부터 3일간 캐나다 몬트리올 Maurice-Richard Arena에서 열릴 예정으로, 자원봉사자들은 교통편, 통역 및 안내 등 지원업무를 맡는다.
이번 경기에는 한국을 비롯해 23개국 선수들이 참가한다. 소치올림픽 여자쇼트트랙 1천미터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3천미터 여자 계주 금메달리스트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과 쇼트트랙 황제로 거듭난 러시아 빅토르 안(안현수) 등 선수들이 출전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캐나다한인 후원회는 또한 “많은 동포들이 경기장에 나와 우리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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