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제약인협회(회장 오윤석)가 3월6일 발족됐다.
미국 워싱턴내 제약업계의 사람들 모임인 워싱턴제약인협회(회장 오윤석, 이하 제약인협회)가 6일 정식으로 발족식을 가졌다. 제약인협회는 워싱턴 DC를 비롯해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에제약, 생명과학분야에 종사하는 한인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학술교류 목적의 비영리단체. 메릴랜드 락빌에 소재한 이노베션센터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제약인협회 임원 및 관계자를 비롯해 이영호 주미대사관 보건국장과 한인사회 단체장 다수가 참석했다.
한미 양국간의 제약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위한 인재 추천 및 교류, 그리고 사회적 공로를 세운 제약인에 대한 수상과 한인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컨설팅 등도 주요 사업 중에 포함된다.
오 회장은 “제약산업과 생명과학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며 기여하는 협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로 발족하게 됐다”면서 기업 간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젊은 과학자 및 전문가를 양성하는 동시에 심포지움 개최 등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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