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가 3월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신오쿠보의 경기 활성화와 한류 전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K팝, 민단과 한인회가 공동 개최하는 심포지엄, 아이돌과 함께 하는 방재훈련 등이 마련된다.
영화는 현지 '스튜디오 K-StageO!'에서, 드라마는 '시크릿', 'CAFE ON'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오프닝 작품은 '완전 소중한 사랑', 클로징 작품 '마이 라띠마' 등이고 총 영화 15작품, 드라마 5편도 소개된다. 일반 관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앞서 2월18일 열린 발족식에서 김광일 도쿄한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옥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에 취임, 행사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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