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엄회장, 정한영회장과 MOU
상해한국인(상)회(회장 정한영)와 LA한인회(회장 스칼렛 엄)이 양 지역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근 상해한국인회 초청으로 상해 방문을 마치고 한국을 찾은 스칼렛 엄회장은 두 지역의 실질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MOU를 상해한국인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측이 강조점을 둔 분야는 학생들의 교류.양 지역의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홈스테이 형식으로 교환 방문해 양 지역에서 해외의 새로운 문화를 익히도록 한다는 데 스칼렛 엄회장과 정한영 회장은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양 지역 인사들이 다른 지역으로 취업하는 것을 지원하는 한편, 투자이민이나 대중국투자진출 등에 대해서 적극 돕기로 했다.
스칼렛 엄회장은 10월28일부터 3일간 상해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김재권 이사장과 김홍래 사무총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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