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한국학교(교장 이희권)가 3월17일부터 21일까지 모스크바한국학교 2층 회의실에서 ‘2014 봄맞이 도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및 신간 구입을 위해 열린다. 4일간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되며 아동문학전집, 청소년 및 성인도서, 교과서 등이 판매된다.
이희권 교장은 “나눔이란 ‘나에게 불필요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일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면서 “나눔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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