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 달러 후원금 모금··· 오득재 회장 “위안부 법안 통과시킨 마이크 혼다에 박수를”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이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의 재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오렌지카운티한인회는 “3월17일 미국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 재선 출마 후원의 밤을 열었다”면서 “이날 후원 행사를 통해 약 6천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한인회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카운티한인회 오득재 회장 김가등 이사장, 박동우 위원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오득재 회장은 “일본인으로서 일본군 위안부 법안을 통과시킨 마이크 의원의 용기와 굳은 의지에 큰 박수를 보내며, 8선 진출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크 혼다 의원은 “정성어린 후원금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재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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