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회, 한류홍보관 프로젝트 이르면 내달 시행
재중국한국인회, 한류홍보관 프로젝트 이르면 내달 시행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3.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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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상임위원회의서 보고··· 정관운영세칙 개정안도 심의

재중국한국인회가 한류홍보관 프로젝트를 이르면 내달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필주 재중국한국인회 상임부회장은 3월19일 북경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북경시 798예술구 내에 있는 751라이부탱크에 전용공관을 마련했으며 곧 한국의 (주)지도리(대표 김윤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사업을 개시한다”고 보고했다.

재중국한국인회는 처음으로 수익사업을 위한 특수사업단으로 유통사업단과 한류사업단을 설치했으며 한류사업단과 관련, 지난해 주중한국문화원과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인회는 또한 유통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세계백화점 내에 4월18일 한국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밖에 TV홈쇼핑을 전문으로 하는 스칭빠징홈쇼핑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한국인회는 전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의는 회장 회비를 50만 위안에서 60만 위안으로 인상하는 것을 비롯한 정관운영세칙 개정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한국인회는 이날 회의에서 수석부회장 회비를 8만 위안(직전 6만 위안), 부회장 2만 위안(직전 1.5만 위안)으로 인상했다.

반면 연합회장 회비는 3만 위안을 유지했고 지역회장 회비는 1만 위안에서 2천 위안까지 차등을 두었던 것을 일률적으로 2천 위안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대의원과 운영위원 회비는 2천 위안으로 조정했다. 이밖에 회장 입후보자 등록금을 30만 위안에서 50만 위안으로 인상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찬식 회장, 곽준혁 김원기 이필주 전용희 정명용 송창호 부회장과 손명식 동북3성연합회장, 박희성 화북연합회장, 현승진 산동연합회장, 박신헌 대련회장, 이숙순 북경회장 등 24명 상임위원 중 14명이 참석했다.

상임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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