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회가 한국산업융합협회와 3월21일 MOU를 체결했다. 한국인회(회장 황찬식)는 “최만범 한국산업융합협회 상근부회장과 북경 한국인회사무실에서 업무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회에 따르면, 두 단체는 앞으로 산업 융합 분야의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중국에서 전시회 개최를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또한 한중 양국 간 융합관련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인회는 한중 양국 간 융복합 산업협력을 위해 랑팡국제전시센터에서 정기적인 전시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3만5천㎡ 규모(실내외)에 호텔, 골프장, 별장 등이 설립돼 있는 랑팡국제전시센터는 천진과 북경 사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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