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이어 두 번째...중소기업 수출 지원
중소기업청이 중국 산시성 시안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시안 IBC빌딩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마련하고 현지에 진출한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월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센터는 2005년 칭다오에 이어 두 번째.
개소식에는 한정화 중기청장,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전재원 시안 총영사, 함정오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과 러우친젠(娄勤俭) 산시성 성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중국 현지 창업, 전문가 매칭, 유통망 개척, 수출 인큐베이터, 홍보 지원, 법률·회계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사무공간 및 공동 회의실 등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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