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부터 10월25일까지 하계기간동안, 인천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노선이 증설됐다. 대한항공 A380편이 매일 운항한다.
인천~파리노선의 출발편은 오후 1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6시20분에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파리에서 저녁 9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 5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그 동안 인천-파리 노선은 291석의 B777-300 항공기를 운항해 왔으나, 최근 한불간 운수권 증대 합의에 따라 이 날부터 407석의 A380 항공기 매일 투입이 가능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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