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재일·재경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4월4일 낙동강 변 체육공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일도민회, 재경도민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창녕군은 “행사가 열리는 4월 초는 낙동강 변 유채꽃이 막 피기 시작하는 시기로, 고향산천의 아름다움을 교포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3월초부터 4월초까지 봄철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2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창녕군은 낙동강 변 체육공원에서 실시되는 행사에서는 총 2만 여 그루의 묘목을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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