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구직'이 가장 걱정
미주한인, '구직'이 가장 걱정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4.04.13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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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들이 ‘구직’이 가장 큰 고민거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조선일보는 워싱턴을 포함해 대도시에 거주하는 528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대 고민 거리로 101명이 구직문제를 들었고 72명이 고독과 외로움 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인간관계(46명), 결혼 및 이혼문제(40명)가 그 뒤를 이었다. ‘고독과 외로움’이 이번에는 구직에 밀려 두 번째로 내려 앉았다.

실제 애난데일 한인들은 불황으로 기업이나 사업체들의 신규채용이 거의 없어 직장을 구할려고 지난 수 개월 동안 노력했던 것이 헛수고가 됐다며 심각한 취업난을 말해주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 이번 조사를 더욱 세분화해 보면 한인 여성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남성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심각하게 집계된 부분은 이민정착과 생활안정문제가 유일했다.

여성들은 부부갈등, 배우자 부정, 고부 갈등, 구직, 정서장애, 결혼 및 이혼 문제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남성보다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특히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우울증 등은 고민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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