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40주년 기념 행사 4월15~21일
카타르 도하와 오만 무스타트에서 한국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정부는 카타르와 오만과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4월15일부터 21일까지 카타르 도하와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정부가 마련하는 이번 수교기념 행사는 15일 카타르에서 ‘Korean Culture Show&Gala Dinner’란 이름으로 첫 테이프를 끊을 예정. 이어 21일에는 오만에서 ‘Korean Cultural Extravaganza’가 열린다.
행사 무대에는 풍물, 탈춤, 판소리 등 한국 전통 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17일 카타르 공연에서 카타르 전통 민속예술팀인 ‘The Pearl Group’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정부는 향후 수교기념 대상국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계속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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