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건에 이어 세 번째··· 한인회 안전 문제 제기
에드몬튼한인회에 또 다시 도둑이 침입했다.
캐나다 앨버타주의 한인소식을 전하는 CN드림에 따르면, 한인회 사무실을 함께 쓰는 노인회 회원이 4월7일 월요일 아침 9시경 출근해보니 한인회관 정문이 열려있었고 노인회 소유의 랩톱 컴퓨터가 사라졌다. 도난당한 랩톱에는 노인회의 각종 공문과 서류 등 중요한 자료가 보관돼 있었다.
에드몬튼한인회가 물건을 도난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도난 사건을 포함해 세 번 발생됐다.
2013년에는 한인회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현금 박스와 경품 티켓이 없어졌다. 비슷한 시기에 한인회여성회에도 도둑이 들어 랩톱을 도난당했다. 에드몬튼 한인들이 한인회 건물의 안전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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