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코리아타운에서 4월27일 열려
LA코리아타운에서 4월27일 친선권투경기가 개최된다.
재미대한권투협회(회장 정왕기)와 미국복싱연합회 남가주지부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경기는 LA폭동 2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인종화합’이라는 주제로 LA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샤토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왕기 회장은 17일 LA 올림픽경찰서에서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번 권투경기가 이민종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여러 인종이 모이는 만큼 인종화합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2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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