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에서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 ‘워크포맘(Walk for Mom)’ 행사를 연다.
홀리네임메디컬센터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KMP)의 주최로 올해 7회를 맞는 워크포맘은 정기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주민에게 유방암 무료 검사와 치료 등을 제공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5월10일 10시에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의 뉴오버펙 공원에서 열려며, 걷기 대회와 저소득층을 위한 유방암 무료 검진이 진행된다. KMP 측은 이날 건강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가운데 그동안 유방암 검사를 받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약 100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이노비’가 펼치는 뮤지컬 공연이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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