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재 회장 “카타르한인회 행사 때 교민들 위해 배포할 것”
본지가 해외동포를 위해 제작한 W카드가 카타르에서 배포된다. 이말재 카타르한인회장은 4월18일 본지를 방문, W카드 300장을 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카타르한인회 주요 행사 때 참석 교민들을 위해 이 카드를 선물로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W카드는 해외동포들을 위한 카드다. 해외동포들이 모국을 방문할 때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월드코리안신문과 제휴를 맺은 호텔, 병원, 음식점, 렌터카 등 회사를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카드다.
이말재 회장은 오는 6월에 열리는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W카드를 교민들을 위해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W카드를 갖고 한국을 방문할 경우 각종 카드혜택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겠다는 것.
카타르에는 특히 한국인 여승무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어 W카드가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이 회장은 밝혔다. 이말재 회장에 따르면, 카타르에서는 한인체육대회, 볼링대회, 연말 송년잔치 등 매년 크고작은 행사가 6회 이상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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