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교과서동해병기법안범동포추진위원회가 4월20일 뉴욕 랜달스 아일랜드 파크에서 열린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한인 축구대회를 방문, 동해병기 청원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박윤용 한인인권신장위원회장, 이승래 웨체스터 카운티 인권국장, 재미해병대전우회동부지역연합회 최영배 회장, 김판구 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문화위원장 등이 참여했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한편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한인 축구대회에는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송득종) 소속 18개 팀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날 범동포추진위원회는 80인 이상의 서명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주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청원서명 운동은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일본해와 동해를 병기되도록, S.6570 법안과 A.8742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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