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중우호림 식목행사 성황리에 열려
제10회 한중우호림 식목행사 성황리에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4.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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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임민대외우호협회, 북경한국인회에 감사장

사진=북경한국인회
재북경한국인회(회장 이숙순)가 주최하고, 북경시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 짜오자치), 북경시순의구인민정부(구장 루양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산림청(청장 신원섭), 재중국한국인회(회장 황찬식)가 후원한 ‘제10회 한중우호림 식목행사’가 4월19일 개최됐다.

북경한국인회에 따르면, 한인 밀집지역 왕징에서 63km 떨어진 북경시 순의구 용만순전 산리 신장석문기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북경한국인회 이숙순 회장, 곽준혁 상임부회장,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박준용 공사, 최봉규 총영사, 재중국한국인회 손명식 수석부회장, 이필주 상임부회장,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박용희 회장 등 북경시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 300여명과 북경시인민대외우호협회 리샤오창 상무부회장, 떵샤오휘 부회장, 북경시위사회공작위원회 천젠링 부주임, 북경시순의구외사처반공실 오양화저우 주임, 북경시순의구용만순전 쏭션 전장 등 중국인 100여명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북경시인민대외우호협회를 방문 중이던 짐바브웨 신희망기금회 집행주임 Gildah, 비서실장 Elfas Zadzagomo, 일본인 유학생 Ami Higuchi 씨 등이 동참했다.

개회사에서 이숙순 회장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한국인회는 한중 양국의 민간 우호증진과 북경시의 황사현상 및 스모그현상 방지를 위해 지난 10년 동안 북경시 동서남북 곳곳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왔다”고 밝혔다. 또한 “북경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국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순의구에서 뜻 깊은 10주년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봉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중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교민들과 현지인들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한중우호림을 적극 지원해온 북경시인민대외우호협회 리샤오창(李晓强) 상무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중우호림 활동은 한중 양국에 영향력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우호림 식목행사는 2005년 펑타이구 베이궁삼림호텔 1천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북경시인민대외우호협회는 북경한국인회에 감사장을 전달햇으며, 재북경한국인회는 이번 제10회 한중우호림 식목행사를 위해 노력해준 북경시순의구인민정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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