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승일 월드옥타 장춘지회장
"지난해 12월13일 창립한 신생 월드옥타 지회입니다."
박승일 월드옥타 장춘지회장은 길림성 해외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길림성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아웃바운드 여행사라고 그는 소개했다. 직원은 약 50여명. "한류 등 인기가 커져 한국으로 여행을 가는 중국인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여행산업은 각광 받는 산업이지요." 또한 일본으로 아웃바운드 여행사업을 하고 있다고 그는 4월24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말했다.
박승일 회장은 오래 전부터 월드옥타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연길지회 유대진 명예회장의 강력한 권유로 창립을 결심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임원 3명이 미화로 약 1만6천달러씩을 갹출해 운영비를 마련했어요. 그런데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벌써 약 5만 달러를 거의 다 사용했어요." 지회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는 그는 앞으로 회원을 더 확보하는 한편, '형님 지회'인 연길지회로부터 계속해서 자문을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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