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한국상회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마련하고 모금활동을 펼친다.
천진한국상회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사무국 회의실에 분향소를 설치해 천진교민들의 조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4월25일 오전 9시부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운영된다. 웨스턴호텔 5층의 천진한국상회·천진한국인회 사무국 회의실에 마련된 분향소 내에서는 모금함도 운영 중이다. 모금된 성금은 관련기관에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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