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식 재중국한국인회 수석부회장이 합법화 추진팀을 이끌게 됐다. 임의단체인 재중국한국인회가 법인단체로 등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북3성연합회장인 손명식 수석부회장 외에 이필주 상임부회장, 김인수 승주한국인회장, 김태원 자문위원, 권순기 자문위원 등이 팀원으로 활동한다고 재중국한국인회는 설명했다.
4월26일 한국인회에 따르면, 재중국한국인회는 지난해 6월 대통령과의 교민간담회 때 합법화 문제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에게 이를 건의했다. 앞으로 손 수석부회장등 합법화 추진팀은 권영세 주중대사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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