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한인회(회장 정금조)가 오는 5월4일 한인들의 화합을 위해 야유회를 떠난다. 현지 매체인 뉴스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롱 브랜치 공원에서 야유회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뉴스코리아는 킬린한인회가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킬린한인회는 “장기자랑의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달러, 300달러, 200달러를 주고, 보물찾기를 위해서도 많은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통 큰 상금과 다양한 상품을 준비 중임을 알렸다.
“현재 킬린 지역 한인업소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 행사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함께 어울릴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정금조 킬린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킬린 지역 많은 상공인이 수고하고 협력하고 있다. 총영사관에서도 후원을 약속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