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동경지회의 차세대 무역스쿨은 1년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제주도에서 4월25일 만난 정유선 월드옥타 동경지회 사무국장과는 구면이었다. 지난 3월19일 양평 쉐르빌호텔에서 열린 ‘2014 해외한인 글로벌마케팅 국내교육’에서가 그와의 첫 만남이었다. 정 사무국장은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참석차 제주도에 왔다.
동경지회의 차세대 무역스쿨을 거쳐간 사람만 8기까지 총 800여명. 이번 9기는 무역스쿨은 제조, 유통, IT, 교육, 요식업, 무역 및 물류 등 6개 통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승민 동경지회장은 이번 무역스쿨을 통해 차세대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무역스쿨 역시 전문성과 비즈니스 감각을 높이는 데 집중됐다. 대회 자체는 2박3일에 걸쳐 치러지지만, 일 년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동경지회의 기존 회원과 차세대의 멘터-멘티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 성과는 연말에 발표된다.
정 사무국장은 일본인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가격과 물류 등 정확한 계산과 대비가 필요한 만큼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이 차세대들이 비즈니스 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일본 지회의 차세대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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