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가 ‘동포의밤’ 행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한인회는 9일 모임을 통해 동포의밤(12월18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후 매주 화요일 회의를 통해 행사준비에 대해 점검·논의키로 했다. 준비위원장은 최정호 이사로 확정됐다.
준비위원회는 동포의밤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클래식 및 재즈 공연 ◆가요밴드 연주 ◆경품추첨 등을 계획 중이다. 저녁식사가 포함된 행사의 티켓은 30달러로 잠정 결정됐다.
지난해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동포의밤에는 2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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