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가 4월30일부터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한인회관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하고, 5월2일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은 홍정자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이광술 이사장의 추모사 낭독 시간이 마련됐다. 김동진 목사는 추모기도를 올렸고, 서용환 명예회장 이광술 이사장 등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에는 여러 차세대들이 참석했다. 홍정자 부회장은 “3일 동안 1천400달러의 조의금이 모금됐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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