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5월12일부터 17일까지 북경과 동북 3성 등 중국 지역을 방문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조 이사장이 중국 현지의 동포단체 대표 및 한글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 현안과 한글학교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북3성 지역을 방문은 조 이사장의 부임 후 첫 방문.
조 이사장은 선양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하고, 권영세 주중국대사와의 면담, 동포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선양, 장춘, 옌지 등지의 한글학교와 대학교 등 교육 시설과 동포 주거 지역 등도 둘러본다는 계획이다. 13일에는 북경으로 이동,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 참석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