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한심하고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우재 회장은 미시USA 회원들의 뉴욕타임스 광고게재와 관련해 5월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밝혔다.
자카르타에 있다고 밝힌 그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원에서 성명 등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해외동포로서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는커녕 스스로 국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집단적으로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우재 회장은 자카르타에서 식품유통과 건설, 관광, 부동산 등을 아우르는 무궁화유통을 30년 넘게 운영 중이며 현재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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