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법학회 및 한인사회 주요 법조계 인사와 좌담회
대한민국 사법연수생 28명이 7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하여 한인사회 주요 법조계 인사와 좌담회를 가졌다.
박규은 부장검사 인솔로 한인회를 방문한 사법연수생들은 국제형사법학회 소속으로 미국의 사법제도와한인 법조인들의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은 환영사에서 "법조계 전문인을 꿈꾸는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최근 FTA 문제등 본국과 관련된 문제가 미국사회의 현안이고 또 동포사회의 관심사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동포사회의 관심사와 미국사회의 주요 쟁점이 무엇인지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은 교수는 "뉴욕이 자신에게 낯설지 않은 곳"이라며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 오늘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한인 법조인들을 뵙고 연수생들과 좌담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답사했다.
연수생들은 좌담회를 통해 한인 법조인들의 활동과 비영리단체로서 뉴욕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뉴욕한인회가 매월 실시하고 있는 무료법률세미나 활동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뉴욕한인회 법률위원장 김수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정치력 신장 이재성 위원장께서 격려사를 노승걸 행사부회장께서 뉴욕한인회 소개를 해줬다.
이 밖에 이찬우 변호사 (뉴욕한인회 자문위원), 김수지 변호사 (뉴욕한인회 자문위원) 등이 자리해 연수생들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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