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후 ‘형제교회’서… 풍성한 공연과 만찬 마련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회장 홍윤선)가 지역 한인들의 보금자리, 다목적 회관 건축을 위한 ‘모금의 밤’ 행사를 갖는다.
‘다목적 회관 건축위원회’(위원장 이광술)가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4일 오후 5시부터 형제교회(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전화: 425-488-1004)에서 개최된다.
한인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동포사회의 염원이었던 다목적 회관을 구입한 후 잔금(50%) 완납과 각종 부대시설 마련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모금의 밤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목적 회관에는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 사무실과 문화교실 및 한글학교, 각종 상담소, 합동 노인회관 등 300여 명이 각종 행사를 열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돼 서북미 지역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금의 밤 행사에서는 문덕호 총영사의 특강, 오케스트라 연주회, 태권도 시범에 이어 만찬과 함께 모금행사가 본격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6월 10일까지 이메일(KLeere@gmail.com)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30달러(부부: 50달러)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건축위원회(총괄 관리위원 서용환 barryseo@gmail.co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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